▲ 부산 YOLO 라이프페어 with SUMBANK 포스터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은행이 최근 트랜드로 떠오르는 'YOLO족'을 위한 박람회를 연다.
BNK부산은행은 모바일뱅크 ‘썸뱅크’를 활용한 ‘부산 YOLO 라이프페어 with 썸뱅크’를 부산의 전시박람회 스타트업 업체 ㈜마루컨벤션과 공동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YOLO 라이프페어 with 썸뱅크’는 최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관련 산업과 서비스를 소개·전시하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해운대 벡스코에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YOLO란 ‘You Only Live Once’(인생은 한 번뿐이다)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소비 태도를 말한다.
박람회에는 라이프플랜, 공유서비스, 리빙&인테리어, Man’s Zone,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테마로 YOLO족에게 적합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은행은 박람회 기간 동안 썸뱅크 부스를 운영해 YOLO의 일반적인 소비 개념을 넘어 YOLO족의 행복한 소비와 저축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은 “‘부산 YOLO 라이프페어 with 썸뱅크’는 기존의 은행 마케팅 채널을 벗어나 고객접점을 확대하는 최초의 시도로 지역의 스타트업 업체와 상생하기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최근 확산되는 YOLO 트렌드를 금융과 융합해 행복한 소비와 저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썸뱅크 가입자는 박람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행사장 내 이벤트 참여시 캐릭터 선풍기, 카페테리아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