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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홍준표 "안 대표 독선 도를 넘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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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홍준표 "안 대표 독선 도를 넘었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05 [16:05]

한나라 홍준표 "안 대표 독선 도를 넘었다"

김봉화 | 입력 : 2010/08/05 [16:05]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안상수 대표의 당직 인선안에 불만을 토로하며 안상수 대표의 독선은 도를 넘었다고 밝히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위"라며 안 대표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전날 최고회의에서 안대표가 제시한 당직 인선안에 반발,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등 한나라당 당직 인선을 둘러싸고 안상수 대표와 홍준표 최고위원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홍 최고위원은?이날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도 나오지 않았으며 화합을 위한 비빔밥 오찬에도 참석 하지 않은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날 한나라당 당사 기자실에 불쑥 나타난 홍 최고 위원은 "당직자 19명중 12명을 자기 경선캠프에 참여한 사람으로 앉히는 것은 당헌,당규 위반이다"그런데 이것이 독선이 아니면 무엇이 독선이냐며 안 대표의 독선이 하늘을 찌른다고 말했다.

한편 안상수 대표는 신임 당직자들에게 서민과의 고통을 함께 나누라는 당부를 했지만 이번 인선 결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로서 안 대표와 홍 최고위원 간에 마찰은 계속되어 질 것으로 보여지며 홍반장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잇는 홍 최고위원의 쓴 소리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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