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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포라인'검찰 철저한 수사로 환부 도려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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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포라인'검찰 철저한 수사로 환부 도려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7/13 [17:26]

민주당 '영포라인'검찰 철저한 수사로 환부 도려내야

김봉화 | 입력 : 2010/07/13 [17:26]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 회의에서 검찰이 적극적으로 나서 민간인 사찰,인사및 이권개입,조흥희 국세청 서울청장,라응찬 회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해 줄것을 검찰에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영포라인으로 국정을 농단하던 이영호,정인철 등 두사람이 사표를 냈지만 아직도 박영준 차장은 눈치만 보고있다"라고 말하며 국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원성의 대상인 박영준 차장이 영포라인 뒷선을 믿고 책임지지 않고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용납할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영포라인 책임자들이 국민앞에 책임을 져야 하며 이번 사건은 대통령과도 무관하지 않다"며 이 대통령은 환부를 즉각 도려내고 공직자의 바른 자세를 국민앞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공직자는 국민의 견제와 통제를 받아야 마땅하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문제제기는 곧 국민의 문제제기라며 한점 의혹도 없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류정치로 국정을 어지럽히며 정략적인 공세를 즉각 멈추라고 말했다.민주당은 '민간인 사찰'문제를 7.28 재보선 선거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이에대해 한나라당은 야당의 정치공세라고 맞대응 하며 이번 사건의 수위를 조절 한다는 방침이여서 여야는 이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며 총력전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여서 영포회 문제를 놓고 여야의 대치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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