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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권력형 비리 야권결탁 의혹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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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권력형 비리 야권결탁 의혹있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7/08 [11:12]

조전혁,"권력형 비리 야권결탁 의혹있다"

김봉화 | 입력 : 2010/07/08 [11:12]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야당에서는 정세공세를 벌이고 있지만 오히려 야권과 'KB한마음'이 권력형 비리에 연루 되었다는 주장을 해 또한번 정치권의 파장이 일 것으로 보여진다.

8일오전 국회 기자회견실을 찾은 조전혁 의원은 "KB 한마음은 국민은행에서 아웃소싱하는 대출,문서수발,어음교환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로서 종업원이 700여명에 이르고 영업소를13개나 거느리고 있었다"며 2005년 4월 설립당시 100여명의 퇴직 지점장중 한명인 김종익 이라는 사람에게 주식을 거져 주다시피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조의원의 주장에 의하면 지난 정권당시 국민은행이 불법비자금을 마련해 전 정권실세들에게 전했다며 이들의 정권 퇴임이후를 대비해 만들어진 회사라고 주장하며 김종익씨는 이러한 회사의 관리인에 불과 하다고 밝혔다.

KB 한마음의 거래업체중의 한곳이 KB한마음이 협력업체 및 거래업체들과 '매출액수 조정''비용부풀리기'등의 전형적인 수법을 사용해 비자금 조성을 했다는 구체적인 제보와 증거자료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의원은 "야당에서도 정치공세를 할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검찰조사를 통해서 만천하에 사실이 밝혀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 사건에 진상조사단을 함께 꾸릴것을 요구했다.

조전혁 의원이 이날 밝힌 내용이 사실일 경우 이번 민간인 사찰을 놓고 여야가 또한번 홍역을 치를 것으로 보여지며 조의원의 이날 기자회견은 '민간인 사찰'에 대한 맞불 놓기라는 평가도 있어 정치권이 '민간인 사찰'을 놓고 정치적 쟁점으로 치닫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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