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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금융 대출금리 30% 이내로 제한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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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금융 대출금리 30% 이내로 제한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0/10 [14:58]

홍준표 "사금융 대출금리 30% 이내로 제한해야.."

김봉화 | 입력 : 2010/10/10 [14:58]


홍준표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사금융 대부업과 제2금융권의 대출이자를 30%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대출금리에 따른 서민의 고통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 홍 위원장이 들어서고 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홍 위원장은 "현재 대부업계의 대출 금리가 44~50%대로 내려 갔지만 아직도 서민의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민이 부담 하기엔 너무 높은 이자라고 밝혔다.그는 "일본은 대부업계의 대출금리 상한비율이 20%대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턱없이 높은 상황"이며 "우리나라도 25~30 이내로 제한해 서민의 고통을 줄여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서민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은행권 대출이익의 10%를 서민대출에 할당키로 한 '새희망홀씨대출' 제도에 대해서는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전체 대출이 아닌 금융이익의 10%이기 때문에 은행의 부실을 가져오지도 않고 국민의 세금을 끌어다 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포퓰리즘이 아닌 진정한 친서민 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저신용층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서민대출상품이다.또한 서민특위에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키코사태,택시운전 노동자,서민층 의료보험 등을 집중적으로 마련해 대책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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