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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3회 현충일 추념 행사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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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3회 현충일 추념 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6/05 [18:29]

부산시, 제63회 현충일 추념 행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8/06/05 [18:29]



▲ 2017년 현충일 추념 행사 모습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가 6일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제63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추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조기를 게양하고,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는 박재민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 단체장 및 유가족,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추념식을 한다.

 

추념식 후 행사에 참석한 박재민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인사들은 충렬사를 찾아 헌화·분향 등 참배하고, 그 후 UN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헌화와 참배를 한다.

 

이밖에도 △ 육군 제53사단에서 호국학생문예대회 개최(6.16) △나라사랑 시민걷기대회(6.17)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6.25) △부산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6.27)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6.28)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의식을 선양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민 권한대행은 “부산은 지금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안팎의 어려운 도전들을 모두 이겨내고 선열들이 자랑스러워하실 세계 속의 부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화합해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부산시 전역에 현충일 추념식 사이렌이 울린다.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


(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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