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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현충일 추념사 명암없는 역사는 없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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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현충일 추념사 명암없는 역사는 없어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6/06 [16:25]

李 대통령,현충일 추념사 명암없는 역사는 없어

김봉화 | 입력 : 2011/06/06 [16:25]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 등 정관계 주요인사와 전몰군경,독립유공자,유족 외교사절 등 학생,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현충원에서 거행됐다.6일 서울 현충원에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3부 요인 등이 헌화하기 위해 현충원을 들어서고 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등 추념사,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전 6.25전쟁에서 전사한 지 60여년 만에 발굴한 故 이천우 이등중사의 유해를 6.25전쟁때 전사해 1960년에 서울 현충원에 안장된?형 故 이만우 하사의 묘 옆에 함께 안장하는 행사에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함께 참석해 거행됐다.

올해는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주제에 맞춰 군인,경찰,소방공무원,호국 영웅들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과 예우를 표시하는 '호국보훈영웅 다시 부르기'도 포함됐다.

현충일인 6일 서울 현충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애국 선열을 기리는 것은 나라사랑의 첫 출발이자 국가통합의 초석"이라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오늘이 있기 까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암이 없는 역사는 없으며 아랫돌 없이 윗돌이 올라선 역사도 없다"고 강조하며 긍정적인 인식을 강조했다.추념사를 마친 이 대통령은 현충원 내에 있는 유해발굴감식단을 찾아 발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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