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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국가유공자 중심의 호국보훈의 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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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국가유공자 중심의 호국보훈의 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01 [09:36]

부산보훈청, 국가유공자 중심의 호국보훈의 달

편집부 | 입력 : 2017/06/01 [09:36]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조국을 지켜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가 중심이 되어 부산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보훈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행사는 오는 3일(일) 오후 5시 사직야구장에서 부부 6.25참전국가유공자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시구자는 염영진(남, 90세) 어르신과 김상순(여, 83세)어르신으로 두 손을 맞잡고 시구한다. 현충일인 6일(화) 오전 10시에는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부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이날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일제히 1분간 묵념을 한다.
8일(목) 오후 3시에는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피우진 국가보훈처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10일(토) 오전 10시에는 제53보병사단에서 제8회 호국학생문예대회, 참전용사?보훈가족초청행사가, 13일(화) 오전 11시 코모도호텔에서는 보훈가족초청 위안행사가 열린다.
16일(금) 오후 1시 부산시민회관소극장에서는 400여명이 참가하는 빛나는 인생 2막 실버 패션쇼를 개최한다. 평균 연령 80세의 국가유공자로 모델이 도전한다.
23일~24일 양일간 부산시 주관으로 ‘피란수도 야행’에 부산지방보훈청이 참여하여 5개 테마로 호국보훈 스토리를 더할 예정이다. 우리고장 보훈인물?현충시설을 알리는 홍보부스, 대형리무진버스 안에서 체험하는 ‘나라사랑꿈나무 이동교실’, 실제 6.25전쟁에 참전했던 ‘6.25참전국가유공자의 생생스토리 토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6.25전쟁 관련 영상을 벽면에 상영하는 ‘6.25전쟁 달빛 영상관’, 육군 제53보병사단의 헌병교대식 및 군장비물자 등을 체험하는 ‘LIVE 군부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24일(토) 오후 5시 UN기념공원에서는 잎사귀회중앙회 주관으로 UN전몰용사 추모헌화제」가 열려 해외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린다.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일인 25일(일)에는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들이 열린다. 우선 오전 9시 30분에는 UN기념공원에서는 UN전몰용사 추모제가,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6·25전쟁 65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26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무공수훈자회 부산시지부에서 ‘자유민주수호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한다. 27일(화) 오전 11시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는 6·25전쟁에 참여한 헌병학교 제7기 학병 1,661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헌7학병 6?25참전기념 추모행사」가 열리며, 28일(화) 오후 3시에는 부산보훈청 대강당에서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전수 및 수여식이 개최한다.
30일(금) 오전 11시에는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모범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과 나라사랑 다짐대회가 개최되어 호국보훈의 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밖에도 6월 한 달 간 보훈가족 초청 위안 행사, 보훈병원입원환자 위문공연 그리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각종 종교행사 등 다양한 위문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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