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지난 14일(화) 오전 11시 부산지방보훈청 대강당에서 향토 금융기관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에서 지원하는 위문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명형국 BNK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보훈가족 10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에서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로·격려하고자 위문금을 기탁하였고, 이에 우리 청은 소중한 뜻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에 모범이 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선정하여 가구당 10만원을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동 성금은 오는 20일 까지 대상자의 보훈급여금(혹은 본인명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생활에 보탬과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