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이 2018년 청소년의 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청소년 보훈캠프’ 및 ‘나라사랑 테마활동’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보훈캠프’ 및 ‘나라사랑 테마활동’ 사업은 청소년기에 보훈정신 체험학습을 진행 될 수 있도록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한 숙박형(1박 2일)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방식의 종일형(4시간 이상)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사업 기간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며 프로그램당 1,000만원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독립(일제 강점하의 독립정신) ▲호국(6?25전쟁 등 국가위기 시 호국정신) ▲민주(4?19, 5?18민주화 운동 등 민주정신) ▲국가자긍심 함양(국가 상징물을 통한 나라사랑 등) ▲역사 바로알기(독도 등 한반도 주변 국가의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 ▲대한민국 하나되기(다문화 가정의 대한민국에 대한 일체감 제고)로 6가지 주제이다.

신청자격은 체험활동이 가능한 현충시설 또는 기념관, 청소년관련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시설 및 단체, 기타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선양정책과 담당자 혹은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부산지방호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