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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우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1:16]

인천 서구, 우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10 [11:16]

▲ 인천 서구, 우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사진제공=서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10일 우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13일부터 530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민간·공공건축물 건축공사 현장 30개소와 '대한민국 안전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방 자재 확보 및 양수기 관리 상태, 현장부지 내 배수로 확보 및 집수정 관리 상태,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과 배수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우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와 지반침하, 흙막이 변형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급격한 폭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건축공사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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