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사) 대한노인회 용인기흥구 지회 타오름 낭송 봉사단(박찬원 단장)에서 나눔공연을 지난 5월10일 오후3시 흥덕데이케어센터 (용인 기흥구 흥덕2로 87길 18 이씨티 A층 401)에서 가졌다.
지난 4월 22일 기흥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소양 및 사전 안전교육, 사업소개 및 실무과정)이 있었으며 최윤주(사무장)의 사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흥덕대학교 어르신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개회 인사로 문을 열었다. 오프닝 공연으로 예나밴드의 기타연주로(얼굴, 순이생각)공연의 문을 열었다.(박미정,이종숙,노순희)
△박찬원 단장이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서 ,김종근 성악가의 (길손,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서정적인 가곡을 시작으로 시낭송과 연주가 이어졌다. 이순자 선생의(방문객/ 정현종) 낭송과 박영호 선생의 (구부러진 길/이준관 )낭송이 있었다. 이어서 김경희 선생님의 이미자 '아씨' 불러주었다. 이어서 권태섭 연주가의 (새벽길, 물레방아 도는 내력)으로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김현주 선생님의 낭송(수선화에게/정호승) 오순옥 낭송가의 (어머니의 손맛 /자작시) 퍼포먼스로 어머니의 손맛에 대한 그리움을 자아내게 하며 객석과 소통하는 낭송으로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었다. 강정운 낭송가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구성지게 불러 노래로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함께 어울리는 신명나는 한마당이 되었다.
클로징 예나밴드의 기타연주로 박미정,이종숙,노순희 연주가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와 봉사단 다같이 '어머님 은혜 ' 합창으로 봉사를 마쳤다.
오늘 봉사는 박찬원 단장을 비롯해서 채선정 회장,김아가타(시인,팝아티스트)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한 단원들은 한결같이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며 봉사의 기쁨에 행복이 컸다고 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타오름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시와 노래 연주로 어르신들 삶에 기운을 안겨드리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달 찾아가는 시낭송예술콘서트를 통해 사랑과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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