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선양홍보팀장 이병용 [내외신문=손영미 기자]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주변의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였으면 합니다. 보훈 부분은 보상 부분이 주요한 영역으로 상당한 부분의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정신적 면에나 국민 대통합에서 그 역할이 필요한 점 있다 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계층 간 갈등 또 시대 간 갈등이 여러 경로를 통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 갈등을 극복하지 않고는 우리나라가 미래 모습이 암울해 질 것입니다.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나라사랑 정신, 호국정신을 중심으로 국민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6월은 호국보훈행사, 7월 27일 정전 협정 및 UN군 참전기념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6월에는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행사를, 7월에는 「정전협정일 및 UN군 참전의 날」을 통해 국군?UN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정전협정 유지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이 필요합니다. 나라사랑하는 방법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현충일에 조기를 게양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가까운 현충시설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방법일 것이다. 국가보훈의 진정한 의미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며,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있으며, 국가보훈처는 이를 위하여 국민 대통합을 이루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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