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오후 3시 보훈청 대강당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모범취업자, 모범 취학자녀, 보훈업무 대외유공인사 등 30명에게 표창 및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거행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날 행정자치부장관표창 정용회 씨(34년생), 국방부장관 표창 한윤곤 씨(47년생),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이재항 씨(79년생), 국가보훈처장상에는 모범 국가유공자인 이태구 씨(50년생), 곽병현 씨(46년생), 김상길 씨(47년생), 박전식 씨(63년생), 박경수 씨(51년생), 최용호 씨(64년생), 전정구 씨(46년생)의 7명이, 모범 취업자로는 최신일 씨(67년생), 모범 호우회원으로 이창우 씨(92년생), 국가보훈처장 대외유공인사 표창으로는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이근일, 대한민국팔각회 김일봉, 뷰티아리랑봉사단 김계순, 동구청 김혜숙, 동명대학교 강태림, 부산경찰청 김도연, 부산남부경찰서 조한기, 신세계 센텀시티 양주포, 부산지방우정청 권순영 씨가 수상하며,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는 부산도시가스에서 수상했다.
또한 장덕순 씨(50년생), 김정순 씨(51년생), 이경형 씨(43년생), 김명찬 씨(49년생), 김무성 씨(77년생), 전두석 씨(35년생), 박혜민 씨(78년생), 문원규 씨(43년생)에게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김채규 씨(27년생), 이재형 씨(31년생), 신집권 씨(32년생), 김창조 씨(31년생)에게 호국영웅기장이 수여되었다.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범국가보훈대상자를 포상함으로써 그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정신과 건전한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