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금일부터 이달 31일까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평화기념관에서 ‘UN참전 호국영웅에게 드리는 감사의 영문편지쓰기 대회’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UN참전 호국영웅에게 드리는 감사의 영문편지쓰기 대회’는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공헌한 UN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편지쓰기대회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별 심사를 거친 616편의 편지 중 교육지원청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금여자중학교 김나경 양과 문현여자중학교 박시은 양을 비롯하여 26명의 학생들에게 부산지방보훈청장상, 부산남구청장상,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재한UN기념공원관리처장상을 수여하였다.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UN평화문화특구 사업의 민간주체로서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 참전국 교류사업 및 국제협력지원 등 사업개발과 정책역량을 발휘하여 각종 평화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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