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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기념관‘UN 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해단식’성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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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기념관‘UN 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해단식’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04 [21:00]

유엔평화기념관‘UN 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해단식’성료

편집부 | 입력 : 2016/07/04 [21:00]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7월 2일(토) 11시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UN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국내 유학 중인 21개 UN 참전국 학생들과 국내 참전용사 후손들이 DMZ과 독도 등 우리나라 국토를 직접 돌아보는 ‘UN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과 사회문화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하나금융그룹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UN 참전국 학생들과 국내 참전용사 후손들이 6?25 전쟁이라는 연결고리로 대한민국의 국토를 돌아보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전용사들의 대한민국 사랑을 계승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달 29일 10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장정 발대식을 마친 60여명의 참전국 학생들은 강원도 양구군 두타연으로 이동하여 전투 위령비에서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대해 참배를 실시하였으며, 30일에는 대한민국 동쪽 끝에 위치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찰하고 나라사랑 강의를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공부하고 평화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대장정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하여 UN 평화기념관을 둘러보고 UN 참전묘지를 참배한 후 우수 참가자 장학증서 전달식과 더불어 해단식을 실시하고, 대한민국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대장정에 참여한 해외 UN 참전국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대한민국은 선조들이 참전한 국가라서 그런지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장정에 대해 전외숙 관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엔 참전용사분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참가자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진 훌륭한 재원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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