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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대권 분리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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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대권 분리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05 [15:47]

김효석,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대권 분리해야.."

김봉화 | 입력 : 2010/09/05 [15:47]


일찌감치 민주당 당권에 출사표를 던진 김효석 의원이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권과 대권은 반드시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유력주자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행태가 민주당을 몰락으로 내몰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이런 위기감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당권 대권 분리에 대해?김 의원은 "지금 당권과 대권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이 보면 웃기는 얘기로 들린다며 이는 당대표가 총선 공천권은 물론 당대표라는 기득권을 이용해 대선 후보까지 가겠다는 발상이라며 이대로는 안된다고 거듭 주장했다.또한 김 의원은 "누가 민주당에 새로운 길을 열어 가는데 적합한가 보다는 공천권을 둘러싸고 잔혹한 권력투쟁 으로 가고 있다"고 말하며 당원들은 줄서기,눈치보기,등이 강요되고 있는 현실에서 민주당이 내 건 변화와 혁신이 아닌 퇴보의 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권과 대권은 분리 되어야 하며 대선 주자는 이번 전대에 출마하지 말고 대선에 올인 해야 한다"며 당대표 당선자가 대선 후보까지 가겠다는 발상은 민주당이 범민주개혁 진영으로 부터 고립을 자초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또한 '빅3'에 대한 쓴소리를 쏟아 냈다."빅 3라고 하는 유력 후보들이 벌이는 줄세우기식,계파정치는 당리당략도 아닌 사리사욕을 부리고있다"라고 말하며 민주당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해야 하며 반드시 당권과 대권은 분리 되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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