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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인물선택 수준이, 정치의 수준이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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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인물선택 수준이, 정치의 수준이다.

최종호 | 기사입력 2012/10/26 [11:09]

국민의 인물선택 수준이, 정치의 수준이다.

최종호 | 입력 : 2012/10/26 [11:09]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언론 매체에 보도되는 내용과 TV영상 속에 비춰지는 국회안의 모습에 실망하고, 그들의 행태에 눈살을 찌푸린다.



저들은 왜  오늘도....저렇게 싸우는 걸까  언쟁수준을 벗어난 몸싸움과 폭력들....국가와 나라를 위해 봉사라는 신념이 너무 강해서 일까?, 아니면, 진짜로 폭력을 행사해야만 하는 이유로, 나라와 민족, 국가를 위해 저러는 걸까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싸우러 국회에 갑니다. 당연히 국민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그럼, 싸우지 않으면 관철은 없는 것일까...?! 최소한 우리는 싸우라고,폭력행사하라고, 한 표를 행사하지 않았다. 우회의 관철방법은 다방면에 있다. 시간이 길어질 뿐이지,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법이 없을 수 없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다수의 정당이 존재한다. 국민은 그 정당 속에서 선택하여 구도를 정해주는 역할을 했고, 항상 그 결과는 정해진 다음에 나타난다.



잘 할 것이다 라는것,기대에 부응한다는것,다수에게 이롭게 법률을 제정비하는것,.등의...많은 부분일수도 있지만, 지극히도 간단하고 쉬운 답을 가지고묵시적인 요구를 하면서, 그들을 중심으로 보낸다. 결과적으로 정치의 수준은 국민의 선택 수준인 셈이다.



남한의 인구는 주민등록인구(2012년5월 기준) 오천만(50,819,380)을 넘었다. 세월 속에 우리들은 변화를 조금씩 한걸음씩 발전시켰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변화를 가져온다.



정치도 그 변화를 비켜갈 수 없으며,국민의 선택이 그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가차 없는 선택으로 그들을 변화시켜야한다.



정치도 무한경쟁을 유도해야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정치인, 일을 하지 않는 정치인, 무사안일정치인, 복지부동정치인...무능한 정치인은 이제 그만 퇴출되어야 한다.



물론, 그 기준은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판단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유능한 정치인을 선별한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그 어려운 선택은, 국민 하나하나가 담당해야 될 몫인 것이다. 말을 뻔지르하게 잘한다고 해서, 인상이 좋다고 해서, 지역이니까, 동향인데, 우리학교출신이래,....



이젠 정말로 우리가 그 틀에서 벗어나자. 비전과 능력, 과정과 결과, 도덕성과 청렴성, 글로벌마인드 이것이 중요하다.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 의원,,, 스스로 국민의 머슴이 될 것을 맹세했고 자처했다.



그러므로 주인인 국민은 유능한 머슴을 골라서 정당하게 일을 시키고, 일거리를 주고 노임을 줘야한다. 국민으로서 선택수준을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미 알고 있는 답이긴 하지만 ....!(?)



선택은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할 결과물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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