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중앙선방위)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
중앙선방위에 따르면 오는 4월과 5월 ‘초청대상’ 후보자로 3회, 그 외 후보자 1회 등 총 4회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청대상은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지거나 직전 선거에 3% 이상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와 언론의 여론조사(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로 전해졌다.
초청대상 후보자토론회는 ▲1차 4월 23일 정치 ▲2차 4월 28일 경제 ▲3차 5월 2일 사회분야를 주제로 오후 8시부터 2시간 진행한다.
그 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내달 24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중앙선방위의 한 관계자는 “토론회에 국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후보자에 대한 국민 질문을 공모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22일부터 중앙선방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KBS와 MBC를 통해 전국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