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fety Humetro 발간호 표지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 웹매거진 'Safety Humetro'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Safety Humetro는 직원 개개인이 보다 간편하게 작업절차와 안전수칙을 숙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웹매거진은 이번 7월호를 시작으로 매월 잡지형태로 사내망에 업로드 돼 안전보건 관련 최신 정보 및 공지사항과 철도안전 관련 법률개정사항, 안전 매뉴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안전 확보를 위해 우리 모두 안전 감시관이 돼 우리 공사를 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말까지 세계 최초로 구축한 IOT(사물인터넷)기술 적용 재난 안전 시스템을 확산·검증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안전보건공단과의 산재예방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안전확보를 위한 내·외부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