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필로폰 판매·투약한 동네 선후배 5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08 [12:12]

필로폰 판매·투약한 동네 선후배 5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7/05/08 [12:12]


 

[내외신문=변진호 기자] 부산 북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판매·투약한 혐의로 마약사범 5명을 검거해 이 중 이모(4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씨는 마약판매로 구속된 정모(48)씨로부터 필로폰 0.3g을 40만원에 구매한 뒤 지난 1월 29일 오후 3시 30분경 경남 김해시 자신의 승용차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나머지 필로폰을 동네 선후배 사이인 김(45)씨 등 4명에게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 등 4명은 이씨에게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약 판매로 구속된 정씨를 수사해 이씨 일당의 인적사항을 특정했다.

 

이후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내연녀의 집에 은신해 있는 이씨를 구속한 뒤 김씨 등 4명을 차례로 검거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