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신문=이정준 기자] 차세대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인재등용의 문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꿈나무·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이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원아트홀에서 이원문화센터, 한국피아노학회 주최와 클래식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디셈버 퍼포밍 아트 주관으로 개최 된다.

이번 오디션에는 국내 최정상급의 음악가와 유명 음악대학 교수진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해외 음악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본 오디션의 우수 합격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경우 연주회 개최, 해외교류 연주회, 국제 콩쿠르 예선 면제 및 파견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전형은 면접 및 오디션(자유곡 2곡/실내악 부문 자유곡 1곡) 진행되며, 참가방법은 이원문화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음악에 꿈을 갖고 도전하고 싶은 젊은 음악가들의 많은 참가와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