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전용현 기자] 텀블러가 대대적인 피드 개편을 구상 중이며, 텀블러는 앱을 열 때마다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의 팔로잉 기반 피드를 구식으로 여기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텀블러는 피드 알고리즘 순위 기능의 개선, 커뮤니티 활성화, 그리고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요소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텀블러 홈페이지 캡쳐

텀블러는 소셜 미디어 및 마이크로블로그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다. 기존의 팔로잉 기반 피드는 사용자들이 팔로우한 계정의 게시물을 시간순으로 보여주는 형태였으나, 텀블러는 이를 구식이라고 여기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거 같다.

관계자는 텀블러의 피드 개편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들의 탐색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개선된 피드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관심사와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콘텐츠를 선별하고 제공하는데 있어 더욱 정교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개인화된 콘텐츠를 더욱 쉽게 찾고 탐색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또한, 텀블러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요소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과 도구를 제공하여 텀블러를 창작과 공유의 중심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텀블러가 틱톡과 유사한 방향으로 영상 서비스를 강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피드 개편과 콘텐츠 개선을 통해 텀블러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과 공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영상 콘텐츠를 포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텀블러의 피드 개편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탐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와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요소에도 주력하여 사용자들의 창작과 공유를 지원하고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텀블러가 틱톡과 유사한 방향으로 영상 서비스를 강화할지는 명확히 밝힌 바는 없으나, 콘텐츠 다양화와 개선을 통해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