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전태수 기자] 메타(Meta)는 텍스트 기반 토론 앱 'Threads'를 출시한 후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과 게임 전체 카테고리에서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출시 이전부터 메타의 기존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SNS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Threads'는 500자 이내의 짧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트위터(Twitter)'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며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출시 16시간 만에 3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발표하며 'Threads'의 성과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 요즘 힘을 잃어가는 메타(페이스북)광고

메타의 'Threads' 앱이 인기 폭발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 요인이 기여하고 있다. 첫째, 간편한 가입 절차인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통한 가입 방식은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였다. 이는 기존 메타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과 새로운 사용자들 사이의 진입 장벽을 낮추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앱을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둘째, 짧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 '트위터'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 'Threads'는 사회적 의견과 토론을 빠르고 간결하게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현대 사회에서 빠른 정보 전달과 다양한 의견 교환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켰으며,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메타의 'Threads' 앱은 출시 당일부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전망이 밝아 보인다. 사용자들의 호응과 가입자 수의 급증은 앱의 성과를 입증하였으며, 메타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앱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메타의 큰 사용자 기반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Threads' 앱의 확장과 보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앱의 사용자 수와 영향력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는 'Threads'를 통해 새로운 토론 플랫폼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