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무서운 '스레드'...기타 SNS 대응이 아니라 생존대책을 내야 할듯:내외신문
로고

무서운 '스레드'...기타 SNS 대응이 아니라 생존대책을 내야 할듯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7/14 [09:03]

무서운 '스레드'...기타 SNS 대응이 아니라 생존대책을 내야 할듯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7/14 [09:03]

 

▲ 스레드    

 

[내외신문=전태수 기자]빠르고 무섭다. 조만간 트위터 문 닫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언 듯 든다. 예상은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핵폭탄 급이다. AI가 나올 때보다 더욱 타격적이다.

 

최근 메타(Meta)의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스레드(Thread)가 급속한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며, 광고주들에게 트위터(Twitter)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외신 보도가 나왔다. 스레드는 각 기업의 SNS 전략과 부합하는 점을 파악하려는 광고주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는 스레드 때문에 앞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스레드는 짧은 시간 내에 수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진짜 계정들의 활동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카카오(Kakao)가 트위터보다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카카오가 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알려주는 카톡발송이나 기타 서비스가 이제 스레드로 옯겨 갈 것이라 보는 것이다. 

 

스레드를 통해 얻은 1만 명 이상의 팔로워와 실제 계정들의 활동은 광고주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광고주들은 스레드가 기업의 SNS 전략과 어떻게 부합하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개 될 거 같다. 스레드의 성장세가 계속된다면 광고 시장에서도 큰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터는 현재 스레드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이버(Naver)보다는 카카오가 스레드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카카오의 영업 전개 방식이 폐쇄적인 정보 전달 즉 실제 계정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데 카카오가 직접 중앙 집중식 전달방식을 해야왔는데 스레드의 팔로워 기능이 이런 방식을 무너지게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레드의 부상은 SNS 시장뿐만 아니라 광고 시장에서도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레드의 성장세와 광고주들의 관심은 앞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chuntesu/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chuntesu201/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innogreeno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