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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당 봉사정당으로 거듭 태어날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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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당 봉사정당으로 거듭 태어날것.."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16 [13:40]

안상수 "한나라당 봉사정당으로 거듭 태어날것.."

김봉화 | 입력 : 2010/09/16 [13:40]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6일 "한나라당을 자원봉사 정당으로 만들어 자원 봉사 경력을 모든 공직후보자 추천과 당의 인선에 기준을 삼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상수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현장 최고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누차 말 한 것이지만 한나라당은 대표부터 평 당원까지 모두 한나라 봉사단원이 돼 새로운 정당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나눔과 실천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고 아울러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하며 집권 여당일수록 더 사회에 봉사해 국민으로 부터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주요 당무활동으로 지정하고 전 당원이 필수 이수과제로 삼아 진정한 자원봉사 당이 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경력을 각종 공직자 후보자 추천과 당직자 등용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며 남에게 봉사해야 내가 행복하며 다함께 행복해 질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한나라당이 자원봉사를 외치는 것은 친서민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다.각종 공직자 비리 등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 집권당 스스로의 반성과 비젼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말로만 하는 친서민 정책 보다는 한나라당이 직접 나서 현장정책을 펴며 민심을 잡는다는 것으로 그 효과는 이미 검증되고 있다.

실제로 안 대표가 기독교 단체의 밥퍼주기 행사에 참여해 봉사하며 밑바닥 민심을 체험하는 모습들이 국민의 눈에서 오래 각인되기 때문이다.권위와 권력을 내려놓고 현장에서 일반 국민과의 소통은 한나라당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러다 말겠지"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집권 여당이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모습이기 때문이다.한나라당 하면 '부자정당'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한결같은 현장정책과 '국민을 위한 봉사'가 말 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국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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