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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8.8개각' "사람의 책임보다 시스템이 문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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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8.8개각' "사람의 책임보다 시스템이 문제"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31 [14:28]

안상수,'8.8개각' "사람의 책임보다 시스템이 문제"

김봉화 | 입력 : 2010/08/31 [14:28]


한나라당이 충남 천안에서 31일 이틀째 의원 연찬회를 열고 다가오는 9월 국회에서 꼬인 정국을 풀어 나가기 위해 의원들의 단합과 앞으로 헤쳐 나갈 정국운영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총리와 일부 장관 내정자의 자진사퇴에 대한 의원들의 청와대 인사라인에 대한 문책을 요구 하는 등의 의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고 급기야 안상수 당 대표가 나서 "이번 개각의 문제는 사람의 책임 보다는 시스템의 문제"라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하지만 이번 총리와 장관의 자진 사퇴로 인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숫자로 밀어 붙여 문제를 풀기 보다는 민의를 존중하며 새로운 변화와 소통의 시대로 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문제가 있는 총리,장관들이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스스로 사퇴 했다며 이젠 9월 정기 국회에서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활을 다해야 한다고 밝히며"국민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나라당 200만 당원이 모두 참여해 거대한 봉사 단체가 되어야 한다"며 서민에게 봉사하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들도 한나라당을 믿고 따른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나라당의 천안 연찬회는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의 원활한 협조와 9월 정기국회에서 풀어야할 일들을 하나 하나 점검해 나가며 이 대통령이 언급한 통일세 문제,4대강 문제 등을 집중 토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월 정기 국회를 앞두고 민주당을 비롯해 자유선진당 등이 의원 연찬회를 갖고 9월 국회를 연다는 입장이여서 9월 국회는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되며 각 당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내다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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