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어르신들이 이동 복지관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도로공사)
[내외신문=권도진 기자] 경남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테마형 이동형 복지관(1차)」이6월 15일(목요일) 열렸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16일(목) 경남창원지역 독거노인 30명 대상으로 ‘테마형 이동형 복지관 1차’ 운영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형 복지관’ 은 평소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의 개념으로, `정부 3.0`이 추구하는 똑똑하고 적극적인 행정의 대표사례이다.
지난해에는 이?미용 서비스, 건강검진 지원 등 재능기부활동 위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소셜 임팩트 비즈니스 관점을 반영하여, 도로공사의 업무와 연계해, 도공의 전략 추진상품인 `테마휴게소`를 사회공헌과 결합시켜 운영했다.
이번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고속도로 인근 우수명소를 나들이하고, 테마 휴게소를 소개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경남 산청의 명물인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동의폭포?한의학 박물관 관람 및 한방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하며 이후 방문한 산청 테마휴게소 주요 테마인 ‘孝드림 공원’에 대한 감상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향후 9월경으로 예정된 2차 ‘이동형 복지관(2차)’는 휴게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며 “새로운 차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