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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금융권, 자율적인 취약차주 보호 노력 필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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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금융권, 자율적인 취약차주 보호 노력 필요”

- 취약차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시급- 취약차주 지원 프로그램 대국민 홍보 강화 지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15 [18:17]

금감원장 “금융권, 자율적인 취약차주 보호 노력 필요”

- 취약차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시급- 취약차주 지원 프로그램 대국민 홍보 강화 지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7/15 [18:1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14일 시중은행 영업점 방문하여 자영업자와의 간담회 모습(사진제공=금감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14일 시중은행 영업점 방문하여 자영업자와의 간담회 모습(사진제공=금감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금융권이 자율적으로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14일 시중은행 영업점 방문 결과를 임원들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별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취약차주 지원 프로그램 중 성과가 좋은 우수사례(best practice)는 여타 금융회사들에도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원들에게 “금리 및 물가 급등으로 인한 소상공인ㆍ청년ㆍ서민 등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취약차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이 매우 시급하다”며 “금융위에서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금감원 각 부서에서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가 14일 발표한 민생안정 과제는 △자영업자ㆍ소상공인 금융애로 완화 △주거 관련 금융부담 경감 △청년 등 재기 지원을 위한 채무조정 강화 △서민ㆍ저신용층 금융지원 보완 및 민생범죄 근절 등이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들이 정부 및 금융권의 다양한 취약차주 지원 프로그램을 잘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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