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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월 국내주식⁃채권 '6조원 순매수'…16개월 만에 최대 규모: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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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월 국내주식⁃채권 '6조원 순매수'…16개월 만에 최대 규모

- 금감원, 2023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5/09 [18:48]

외국인, 4월 국내주식⁃채권 '6조원 순매수'…16개월 만에 최대 규모

- 금감원, 2023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5/09 [18:48]

▲ (자료제공=금융감독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외국인이 지난 4월에 국내 상장주식채권을 6조원 사들이며 1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9‘2023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 상장주식 12680억원을 순매하고, 같은 기간 채권은 46910억원 순투자해 총 59590억원 순투자 했다고 밝혔다. 202112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외국인은 상장주식 6612200억원(시가총액 26.6%), 상장채권은 2267880억원(상장잔액 9.3%)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증권 총보유금액은 888008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은 1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 채권은 2개월 연속 순투자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지난 4월 기준 6612200억원어치다. 전월 대비 115060억원 증가한 규모로, 시가총액의 26.6%에 해당한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3620억원을 사들였고, 코스닥 시장에서 1940억원을 팔았다.

 

지역별로는 유럽(13360억원)과 아시아(4650억원)가 순매수, 미주동(-585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11430억원), 네덜란드(3270억원) 등은 순매수, 영국(-3640억원), 캐나다(-349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주식 보유 규모로 보면 미국이 2685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의 40.6%를 차지했다. 유럽 2055000억원(31.1%), 아시아 914000억원(13.8%), 중동 211000억원(3.2%)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4월 중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4920억원을 순매수하고, 38010억원을 만기 상환 받아 총 46910억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채권은 지난 4월 기준 2267880억원으로 전월 대비 31130억원 증가한 규모로, 상장잔액의 9.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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