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사전투표를 하면 인천이 바뀐다”고 투표를 적극 당부했다.

유 후보는 이날 자택에서 가까운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하면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보다 역량, 인물, 정책, 도덕성 등에서 앞서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들의 높은 지지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며 “높은 지지율이 승리로 이어지려면 꼭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투표독려 메시지를 통해 “깨끗하고 능력있는 유정복2(이) 고향 인천을 위해, 시민행복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며 “새 정부와 긴밀히 통하는 유능한 경제시장 기호 2번 유정복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또 “사전투표는 6월 1일 본 투표일에 돌발 상황으로 혹시 투표를 할 수 없는 일에 대비하고, 투표일 당일 가족과 여가나 여행 등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며 거듭 사전투표를 권장했다.

유 후보의 ‘정복캠프’도 27일과 28일  SNS나 조직 등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사전투표, 유정복2(이) 이기는 길’, ‘사전투표하면 유정복2(이) 이깁니 다’, ‘사전투표 일석이조! 투표해서 좋고, 투표일 가족과 보내서 좋고’ 등의 문구가 담긴 카드뉴스를 보내고 있다.

사전투표는 거주지 인근에 정해진 투표소가 아니라 전국 곳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