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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후보, 선거 막판 지지율 상승세...투표하면 이긴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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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후보, 선거 막판 지지율 상승세...투표하면 이긴다

최근 잇단 여론조사서 유 후보와 오차 범위로 크게 줄어더큰e음캠프, 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막판 역전으로 박남춘 후보 당선 기대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5/27 [14:42]

박남춘 후보, 선거 막판 지지율 상승세...투표하면 이긴다

최근 잇단 여론조사서 유 후보와 오차 범위로 크게 줄어더큰e음캠프, 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막판 역전으로 박남춘 후보 당선 기대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5/27 [14:42]
박남춘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사진제공=더큰e음캠프)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5일여 앞두고 지지율을 바짝 끌어올리며,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더큰e음캠프는 지난 여론조사에서 반영되지 않고 숨어있었던 표심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드러난 상대 후보의 시정 운영능력 불신 등으로 선거 막바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결집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27일 방송3사(KBS·SBS·MBC)가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진행해 전날(26일) 밤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는 35.8%의 지지를 얻어 39.9%의 지지를 얻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와 오차범위 접전인 4.1%P 차를 기록했다.

방송 3사가 열흘 전인 지난 16일 발표했던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30.4%)와 유 후보(37.5%) 간 차이가 오차범위 밖인 7.1% 차이를 보인 바 있다.

같은 날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박 후보(40.6%)와 유 후보(45.5%)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의 격차가 평균 10%P 안팎 차이가 벌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거 막판 박남춘 후보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큰e음캠프 측은 박남춘 후보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이유로 △점차 드러나고 있는 유정복 후보의 민선6기 실정 및 상가매입 등 도덕성 문제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논란 등으로 인한 윤석열 정부의 견제 심리가 민주당 지지율 결집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발언한 “땅값 싼 인천” 발언은 ‘제2 이부망천’으로 논란이 증폭되면서 이번 인천시장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손민호 더큰e음캠프 대변인은 “지지율 여론조사 격차 추이를 봤을 때 민주당 지지자 분들의 결집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윤석열 정부 견제 심리 작동과, 인천을 위기에 빠뜨렸던 유정복 후보가 다시 인천시장이 되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이번 선거 표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파 방송 3사 및 TV조선에서 실시한 인천광역시장 후보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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