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청장 후보가 전통시장 스마트화 및 쾌적 환경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남궁 후보는 전통시장 스마트화 공약으로 ▲전통시장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및 스마트화 사업 확대 ▲현대시장 내 구민 문화공간 조성 ▲송현시장 등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대 ▲전통시장 내 고객센터와 클린공영화장실 설치를 공약했고, 쾌적 환경 정책으로 ▲현대제철 ~ 두산인프라코어 구간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을 도입  ▲환경감시센터 신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물치도(작약도) 해양 친수 공간 조성 ▲화도진공원 활성화 ▲솔빛공원 문화체육시설 확대조성 ▲해안산책로 환경 재정비등을 약속했다.

남궁형 후보는 “동구에는 현대시장, 송현시장, 화수시장 등 구민의 가계를 함께해왔다.”라며 “전통시장 스마트화 사업 및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동구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현대제철 ~ 두산인프라코어 구간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을 도입과 도시숲 조성을 확대하겠다.”라며 “동구 구민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궁 후보는 “전통시장과 기후환경은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이다.”라며 “구민의 건강과 생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