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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핼러윈, 축제 아닌 현상? (박희영) 용산구청장 발언 100% 동의 못해"

이재포 | 기사입력 2022/11/01 [13:55]

유상범 의원, "핼러윈, 축제 아닌 현상? (박희영) 용산구청장 발언 100% 동의 못해"

이재포 | 입력 : 2022/11/01 [13:55]

박희영 용산구청장, "핼러윈, 축제 아닌 현상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핼러윈은 축제가 아니라 현상"이라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발언에 대해 "100% 동의할 수 없다"며 "그동안 (핼러윈) 축제가, 이태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서 계속적으로 젊은 사람들 행사가 돼 있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안이다. 비록 법적 주체는 없더라도 늘 그 행사는 있었다"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하는 아쉬운 부분은 100% 인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박 구청장의 발언을 겨냥해 "단순한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사고 원인에 대해선 치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책임론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어 윤석열 정부의 행정치안 시스템에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경찰) 137명이 배치됐는데 워낙 많은 사람이 모이다 보니 (도촬, 강제추행 등) 범죄 예방에 많이 지원됐다"며 "질서 유지에 좀 더 치중했어야 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인력이 모자라다고 비난할 수는 없는 부분같다"고 답했다.

앞서 전날 박 구청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핼러윈은) 축제가 아니다"며 "축제면 행사의 내용이나 주최 측이 있는데 내용도 없고 그냥 핼러윈 데이에 모이는 일종의 어떤 하나의 현상이라고 봐야 된다"고 말해 이를 두고 논란을 일으켰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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