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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민주당 의원실 관계자 긴급체포..민주당 반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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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민주당 의원실 관계자 긴급체포..민주당 반발..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1/17 [06:18]

검찰,민주당 의원실 관계자 긴급체포..민주당 반발..

김봉화 | 입력 : 2010/11/17 [06:18]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6일 소환조사에불응하고 있는 민주당 최규식,강기정 의원의 전직 보좌관과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긴급체포해 조사에 나섰다.검찰이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야당 의원실 관계자를 전격 체포함에 따라 청목회 수사가 급진전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대해 민주당은 이날 체포에 대해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검찰과 정치권의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민주당은 이날 차영 대변인을 통해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수사는 직무유기 하던 검찰이 야당 의원실 관계자 과잉체포는 야당 탄압이자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반발에 나섰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태철)는 이날 오후 광주 북구 두암동 강기정 의원 지역구 후원회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강 의원 사무국장 김모씨를 긴급체포해 서울 도봉 경찰서로 이송하는 한편 같은당 최규식 의원의 관계자2명을 긴급체포했다.

이에대해 민주당은 17일 경북 상주에서 열기로 한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기로 했으며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 하기로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검찰이 야당을 탄압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국민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청목회 입법로비 수사를 두고 정치권과 검찰이 충돌을 피할수 없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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