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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서 서울대 140명 갔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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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서 서울대 140명 갔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07 [07:06]

올해 인천서 서울대 140명 갔다

편집부 | 입력 : 2014/02/07 [07:06]


[내외신문=인천연합] 올해 인천에서 140명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인천 내 고교들에 따르면 지역 고교 재학생이나 출신자들의 2014년도 서울대 입학 합격자는 수시 134명, 정시 6명 등 모두 140명으로 파악됐다. 오는 11일 추가 합격자 발표가 있으면 서울대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월 인천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 학생들의 서울대 합격자 수는 2011년도 134명(수시 106명, 정시 28명) , 다음연도 142명(103명, 39명), 2013년도 158명(142명, 16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번에 추가 합격까지 포함하면 이번 연도 서울대 합격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올해 지역에서 서울대 수시 합격자가 가장 많은 고교는 16명인 인천과학고, 다음은 9명인 인천국제고다. 올해 처음 졸업생을 배출하는 인천하늘고는 7명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가 최근 조사한 2014 서울대 수시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 중 3개교를 제외한 나머지 인천 학교는 대건·세일·숭덕여고 각 5명, 미추홀외고·부평고·송도고 각 4명, 계산여고·만수고·인천고·인천외고 각 3명, 광성고·대인고·부개여고·인일여고·인천여고·인천제일고 각 2명, 문일여고·신명여고·인명여고·인항고 각 1명이다. 베리타스 알파는 서울대가 발표한 791개교 2천684명의 합격자 중 70.2%를 조사했다.

지역 일선 고교 교사들은 수시 모집도 많지만 학생들이 수능에 약점을 보여 수시 위주로 입학 지도를 하고 있어 인천학생들이 서울대 수시 합격 비중이 정시보다 월등히 높다고 설명했다.

A고교 B교사는 “지역 학교들의 입학지도는 수시 지향적”이라며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만으로 인천은 서울, 경기 다음이고, 상위권 대학 수시 합격자 중 지역 학생 비율이 10∼15%정도다”고 밝혔다.

[인천신문=이현구 기자] 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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