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인천연합]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창의적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전국적으로 400개사 내외가 선정되며 모두 43억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 1인 창조기업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디자인·마케팅·홍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의 80%(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인천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제품 또는 서비스의 사업화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을 성장단계별(창업기, 성장기)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1인 창조기업은 15개 세부지원분야 중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정부지원금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032)450-1119

[인천신문=이현구 기자] 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