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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록페, 13일까지 삼락공원서 개최… 스틸하트·네미시스·넬 등 참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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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록페, 13일까지 삼락공원서 개최… 스틸하트·네미시스·넬 등 참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12 [10:39]

부산록페, 13일까지 삼락공원서 개최… 스틸하트·네미시스·넬 등 참여

편집부 | 입력 : 2017/08/12 [10:39]


 

▲ 11일 제18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개최돼 오후 7시 네미시스의 공연에 시민들이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사진: 변옥환 기자)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산록페)'이 지난 11일 개최한 가운데 13일까지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이름대로 국제적인 록 음악 축제로 세계 6개국 100여개 밴드가 참여한다.

 

올해 부산록페는 삼락, 그린, 라이징, 쿨링 등 총 4개 스테이지로 꾸려져 제대로 다양한 록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는데 삼락 스테이지에서는 22개의 국내외 최정상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린 스테이지에는 부산음악창작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국내외 인디뮤지션 등 총 24개 팀이 출연한다. 라이징 스테이지와 쿨링 스테이지에서는 50여개의 국내외 활동 신인 뮤지션의 무대가 꾸며진다.

 

첫날인 11일 이날 메인 스테이지인 삼락 스테이지에 일본 록밴드 SYLPH EMEW, 프랑스 록밴드 TELEFERIK이 올랐으며 또 그린 스테이지에 일본 록밴드 SEGARE가 무대에서 제대로 흥을 돋우는 공연을 선보였다.

 

외에 부산록페스티벌을 여는 첫 무대로 작년 부산록페에서 열린 2016 BUROCK 배틀 수상팀인 일렉펀트가 포문을 열었다.

 

저녁에는 대중에게 익숙한 걸출한 밴드들이 무대에 섰다. 오후 6시 50분 네미시스를 비롯해 오후 7시 50분 내귀에 도청장치, 오후 8시 50분에 로맨틱펀치, 그리고 마지막 공연을 이브가 장식했다.

 

이날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음악뿐 아니라 삼락생태공원의 자연 풍경을 즐기는 시민들과 또 오비맥주가 올해 부산록페 후원사로 참여해 열린 카스 존에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즐기러 강서구 대저동에서 온 최모(22, 여)씨는 "한 그룹이 끝나면 공연을 잠깐 쉬는데 그사이에 다른 스테이지에 놀러 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다"라며 "입장료도 공짜여서 부담 없고 여기 분위기가 너무 뜨겁고 신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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