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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락생태공원 방치차량 행정통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6 [14:39]

부산 삼락생태공원 방치차량 행정통보

편집부 | 입력 : 2016/03/06 [14:39]


[내외신문 = 김홍일기자]부산광역시?사상경찰서(서장 윤경돈)에서는 최근 인적이 드문 공원 주차장 차량 안에서 착화탄을 피워 자살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이러한 분위기를 차단하고 조기 발견하는 등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주차장 및 사각지대 일제수색을 실시하여 방치차량 등 132대를 행정통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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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삼락생태공원(관리면적 4.72㎢, 길이 7.05㎞)내 13개소 주차장(3,275면) 총 237대 주차차량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삼락지구대, 감전지구대, 학장지구대 관할순찰차와 도보순찰 요원을 활용하여 지난 2주간(‘16.2.16 ~29) 매일 13~15시 주차차량 내·외부 확인, 번호판 없는 차량 104대, 내부 쓰레기 방치 및 파손 등 방치차량 28대 등 132대를 구청 교통행정과에 통보 하였으며 사후조치 후 재점검 예정이다.

 


사상경찰서는 지자체 및 생태공원 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상호 유기적 관계 유지하여 삼락 생태공원 내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수색 등 맞춤형 순찰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삼락생태공원의 이용 시민이 가장 많은 여름철에는 휴일 거점형 안전센터 및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여 생태공원 내 각종 사건 사고 예방 및 민원상담 등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주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경찰로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사상 삼락 생태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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