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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 협의회 정례회의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2 [17:02]

더민주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 협의회 정례회의 열어

편집부 | 입력 : 2016/09/22 [17:02]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들이 오는 24일(토) 낮 12시 사상구 파라곤호텔 3층에서 회동을 갖고 낙동강 물 문제와 원전 안전문제 등 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한다.

부산과 경남, 울산, 대구 등 영남권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은 지난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영남권 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영남권시도당위원장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기 별로 한번씩 지역을 돌아가며 정례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4대강 사업에 따른 낙동강 수질악화와 식수원 오염문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지진에 따른 원전 안전문제와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승인 취소 등 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권 최고위원인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과 정영훈 경남도당 위원장, 임대윤 대구시당 위원장,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들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은 영남이 앞장서서 내년 대선 정권교체와 이어지는 지방선거 승리를 이뤄내기로 결의하고 최고위원을 맡는 순번에 따라 영남권시도당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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