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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해양수산전문특별위원회 출범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06 [18:35]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해양수산전문특별위원회 출범

편집부 | 입력 : 2017/03/06 [18:35]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이 6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전문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각종 위원회를 연이어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아가고 있다.

해양수산전문특위는 오늘 발대식에서 정영덕 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교수를 위원장으로, 양병호 전 (주)팬 오션외항상선 선장을 본부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며, 김성수 장산해운 대표와 김순교 부영마린 대표이사, 최수범 SLK 국보 상무, 김천일 ㈜태평양 해양환경 이사 등이 해운수산과 해양조선, 항만물류, 해양안전 등 분야별 부위원장을 맡아 인재 영입과 외연확장에 나선다.

오늘 행사에서는 특히 ‘부산을 해양특별시로!’, ‘부산으로 해양수산부 이관’, ‘우리의 청정해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내용의 해양수산 관련 대선 정책공약을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에 앞서 장애인위원회와 국민통합위원회, 직능위원회 등 각종 상설위원회와 특위 등을 연이어 발족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조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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