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재한외국인 사회적응 지원 앞장-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재한외국인 사회적응 지원 유공 단체 부문 수상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이 지난 19일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한외국인 사회적응 지원 유공 단체 부문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외국인 고객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체육·문화시설에 외국인 전용 안내시설을 설치하고, 공단 전체 사업장 시설물을 개선해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2019년부터 관내 미얀마 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명랑 운동회 개최, 의료비 정기 후원, 명절 및 연말 식료품 후원, 이주여성지원센터 노후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장세강 이사장은 “본국과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재한외국인들의 정착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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