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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감대책회의' "국정감사 한나라당이 발목 잡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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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감대책회의' "국정감사 한나라당이 발목 잡아.."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0/10 [12:07]

민주당 '국감대책회의' "국정감사 한나라당이 발목 잡아.."

김봉화 | 입력 : 2010/10/10 [12:07]


일주일간의 국정감사를 진행 하면서 피감 기관과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의 비협조로 국정감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며 민주당은 휴일인 10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국정감사 점검 대책회의'을 열고 앞으로 남은 국정감사에서 집권당인 한나라당의 진실한 모습을 보이라고 주문했다.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정감사가 일주일 동안 진행 되면서 집권 여당의 비협조로 파행을 겪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국정감사를 방해하고 나온다면 가만있지 않을것"이라며 국정감사의 원할한 활동을 위해 증인 출석문제와 제식구 감싸기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G20정상회의 물론 중요하지만 오직 G20 정상회의만을 위해 국민에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된다"며 "집시법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은 우선 통과하고 보자"는 식이여서 우려가 있는게 사실이다고 말하며 "20개국 정상들이 1박2일 왔다가 가는 것에 국민의 불편과 억압이 따라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신학용 의원의 국방부 지적에 대해 국군 기무사가 항의하며 나서고 있는 것은 국정감사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되는 만큼 계속 기무사가 이렇게 나올경우 민주당은 거당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여야가 합의해 국정감사에 임하고 있는데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은 국정감사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거듭 주장했다.전병길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여당이 책임감 있는 국정감사로 나서야 친서민 주장에 맞는 것"이라며 말로만 친서민 하지말고 국감에 최선을 다하는게 친서민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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