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신월성 2호기 운영 허가…내년 7월 상업운전:내외신문
로고

신월성 2호기 운영 허가…내년 7월 상업운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6 [14:27]

신월성 2호기 운영 허가…내년 7월 상업운전

편집부 | 입력 : 2014/11/16 [14:27]


[전국경제인연합신문=원인제 기자] 신월성 2호기가 내년 7월 중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제3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원안위는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안전기술원)이 수행한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신청서류의 심사결과와 각 공정별로 실시한 원자로 시설에 대한 사용전검사 결과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원자력안전법 제21조의 허가기준에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해 신월성 2호기의 운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신고리 1·2호기 및 신월성 1호기와 동일한 노형(OPR1000)으로 100만kW급 원전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009년 12월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를 신청했으며, 안전기술원이 3년 10개월간 수행한 심·검사 결과를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에서 13차례에 걸쳐 사전검토했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도 4차례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심·검사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검사보고서초안을 지난 10월 2일부터 공개해 왔다.


원안위는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에 따라 한수원이 최초 핵연료 장전후 시운전에 들어가게 되면 시운전시험과정에 대한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나갈 계획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약 8개월 간 시운전을 거쳐 내년 7월쯤 상업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사용전검사 등 결과(안)’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에 재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