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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재개…26~27일 광주·대전

- 26~27일 광주·대전으로 시작 올해 3회 실시 예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6/21 [17:01]

금감원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재개…26~27일 광주·대전

- 26~27일 광주·대전으로 시작 올해 3회 실시 예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6/21 [17:01]

▲ 금융감독원 CI (제공=금감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기업 공시 설명회'를 재개한다.

 

금감원은 오는 26~27일 광주·대전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설명회를 정상화해 올해 중 3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 제공   

 

 금감원은 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매년 34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등을 대상으로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은 상장법인,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법인, 주주수 500인 이상 외감법인 등 자본시장법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 등 공시의무가 부과되는 법인이다.

 

설명회는 공시제도(유통, 지분, 전자공시 등) 외에도 기업의 공시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유관부서(공시심사실, 조사국)와 합동으로 설명한다.

 

최근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 및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결과 등을 공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을 통합해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전 공지(상장협·코스닥협 협조) 등을 통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관심있는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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