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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0월 전주서 개최…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

- 8월31일까지 ‘한상넷’접수…기업전시회 부스‧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받아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1:19]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0월 전주서 개최…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

- 8월31일까지 ‘한상넷’접수…기업전시회 부스‧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받아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07 [11:19]

▲ 지난회 10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 현장 모습(사진제공=재외동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10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신청을 65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신청은 831일까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은 국내 및 재외동포 바이어, 셀러, 참관객이다. 일반인의 참가는 무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5일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국내에서 여는 첫 행사로서,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벤처캐피털(VC) 투자포럼 등 최근 경제 이슈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 창업경진대회, 해외 인턴십 설명회, 전북지역 문화·관광·산업 시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제21차 대회에는 국내 및 재외동포 기업 31개국 7825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며, 참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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