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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고원인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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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고원인은?

편집부 | 기사입력 2022/10/30 [06:21]

이태원 참사 사고원인은?

편집부 | 입력 : 2022/10/30 [06:21]

 

▲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사건은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현장사진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이해 인파가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은 이날 사고 난 현장의 사고 전 상황으로 사람들이 밀려다닐 정도로 밀집된 모습이다.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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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발단은해밀톤 호텔 옆 내리막길로 된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했다 

제보자들의 말에 따르면 "밤 10시가 넘어 해밀톤호텔 옆 좁은 길에서 누군가가 넘어졌고, 뒤를 따르던 사람들도 차례로 넘어져 겹겹이 쌓였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사탕을 나눠줬다? 유명 연예인을 보기위해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다. 

 

▲ 사진 연합뉴스 제공    

 

부상자 중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일부 시민은 친구나 지인으로 보이는 환자의 손을 붙들고 울부짖기도 했다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과 울음,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에 거리로 흘러나오는 빠른 음악 소리가 뒤섞여 이태원의 핼러윈 주말밤은 악몽이 현실로 살아난 듯했다.

한 20대 여성은 "해밀톤호텔 근처에서 친구와 헤어진 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소방관과 경찰들이 현장 접근을 못 하게 해 생사도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바로 눈앞에서 사고를 목격하거나 도로에서 수십 명이 CPR을 받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시민들은 발걸음도 떼지 못했다.

 

경찰은 과학수사팀을 각 영안실로 보내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한 뒤 유족에게 연락할 방침이다.

사상자는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 사진)연합뉴스제공    

 

 이런 참사에서도 경찰이 "제발 귀가해달라.그게 우리를 도와주는 거다. 해산해달라"에는 호소에도 일부 

시민들은 "술집에서 술먹는데 나오라고 하면 어떻게하냐" "어디서 놀라는 거냐" 는등으로 경찰에게 항의하고 반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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