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좁은 한국인의 시야와 문화가 재앙을 불렀다.너희들은 죄가 없다. 다만 거리가 좁았을 뿐 이었다좁고 좁은 한국인의 시야와 문화가 재앙을 불렀다.
우리는 이런 참사가 축구광팬과 축구장에서 일어나고 개도국의 어느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을 것이다. ‘너희들은 죄가 없다. 다만 거리가 좁았을 뿐 이었다‘라는 각종 SNS나 커뮤니티에서의 댓글로 이 큰 참상을 위로하기에는 사상자와 중상자가 너무 많다. 2022년10월29일 토요일 저녘 10시쯤 할로윈 데이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으로 몰려나온 약 10만명의 젊은이들이 좁고 경사진 골목길에서 양쪽에서 몰려나온 사람들에 의하여 압사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망자는 모두 154명, 여성이 98명, 남성이 56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외국인 사망자 26명의 국적은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부상자 수가 149명이며 부상자 중에서는 중상자가 33명, 경상자가 123명 합계 156명이다. 이는 2014년 세월호사건 이후 가장 큰 재해사고로 기억이 날 정도인데 해외의 각종 뉴스와 각국 정상들이 애도와 위로, 그리고 사건들을 빠르게 전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열은 11월 5일까지 애도의 날로 정하고 전국의 지자체와 관공서에 조기와 함께 서울의 여러곳에서 분향소를 설치하여 사태를 수습하고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다루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지난 국정감사에서의 첨예한 대립과 함께 야당대표의 표적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의 정치인들의 개인SNS와 발언들이 마치 세월호의 책임공방처럼 서서히 일어나는 듯 한 분위기로 인하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