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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완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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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완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4 [16:45]

국민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완료

편집부 | 입력 : 2015/09/24 [16:45]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도 적극 전개

 

[내외신문=김영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공기관 개혁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에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관은 하반기 정부개혁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연내 도입’을 추진해, 노사합의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24일자로 조기 확정했다. 지속적인 정규직 채용과 함께 청년인턴 채용에 수시모집 방법을 도입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안전처에 의하면, 산하 공공기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경우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도입안에 대해 지난 21일까지 노.사간 협약을 거쳐 합의서를 체결햇고, 이날 오전 이사회 의결 결과 임금피크제 도입을 최종적으로 조기 확정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정년을 57세에서 60세로 연장하는 대신 연장된 기간에 대해서는 임금피크제를 적용해, 감액 조정된 임금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 이외에도 이들 기관은 기관별 업무의 특성을 반영, 정규직과 청년인턴 채용을 계속하고 있고, 사전 직장연수 성격의 인턴제와 채용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유연한 인사운영 체제가 정착되도록 노력 중이다.

 

두 기관 모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제도를 도입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경우, 상반기에 정규직 28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6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는 19명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승강기 검사인력 확보방안의 하나로, 청년인턴 형태의 ‘수습검사보조자’ 임용제도를 도입, 상반기에 32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21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1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수시채용 제도’를 도입, 취업준비생들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응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산하 공공기관에서 새로 도입한 임금피크제가 정착되고, 다양한 고용창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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