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총 32개 기업과 단체, 개인 시상
[내외신문=김영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을 비롯해 총 32개 수상기업 대표와 유공자 등 안전계 인사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주) 창원공장 등 3개사와 세명대학교 하동명 교수가 대통령상을, LG전자 MC캠퍼스 등 3개사와 금호석유화학(주) 울산고무공장 최종만 부장이 국무 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23개의 정부포상이 기업과 단체, 개인에 수여됐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통해 기업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인용 장관은 대회사를 통해 “‘안전한 나라’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국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만들 수 있다”면서, “모두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을 ‘안전 선진국’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